일, 청년을 만나다

일, 청년을 만나다

 

청년에게 굿잡이란 무엇인가?

 

서울시가 후원하고 함께 일하는 재단과 하자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청년혁신직업책자 ‘일,청년을 만나다’ 발간사업에 청년취재단으로 참여하여 청년들이 가진 직업에 대한 고정관념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안으로서의 직업을 수집해 청년 스스로의 시선으로 그것이 지속가능한 직업이 될 수 있는지 직접 고민해보았습니다. 우리는 서울과 유사한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앞서 겪은 동경에서 등장한 부동산 중개업의 새로운 형태 세 가지를 조사하는 한편, ‘청년에게 굿잡이란 무엇인가?’에서 우리의 생각을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렇게 새로운 일들을 스스로 모색할 수 밖에 없으면서도 앎-경험 부족과 자본-인프라 부족으로 단순한 소모와 실패의 위험에 노출된 우리 스스로의 어려움에 대해서 역설했고 그로부터 박원순 시장은 창업하는 청년들의 숙식-생존을 제도적으로 지지하기 위한 ‘무중력 지대’를 만들어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 청년을 만나다’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내 취업알선센터, 중·고교 도서관 등에 비치되어 있으며,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http://bitly.com/jobyoungman)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DATE

2010.11

 

CLIENT

하자센터

 

ROLE

연구